"초기 챔피언" 전북

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.
전북은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과 0-0으로 비겼습니다.

이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코리아컵을 위해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했습니다.


한편 포항은 지난 경기에서 서울이 김천에 패한 것에 승점 1점을 추가해 최소 4위를 확보했습니다. 김천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포항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(ACLE)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.

코리아컵 결승전을 앞둔 전북은 전진우, 티아고, 이동준, 김진규, 맹성윤, 강상윤, 김태현, 박진섭, 연정은, 김태환, 송범금 등 선수들을 적절히 배치했습니다. 토토사이트

홈팀 포항은 주니뉴, 이호재, 호르헤, 신광훈, 기성용, 이창우, 어정원, 박찬용, 박승욱, 한현서, 황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.

양 팀은 전반전부터 신중하게 경기를 펼쳤습니다. 특히 골키퍼 송범근과 황인재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쉬운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. 전반전은 0-0으로 끝났습니다.

전북은 후반 37분 이동준이 포항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리드를 잡을 준비가 된 듯했습니다. 하지만 교체 투입된 박재용의 핸드볼로 골문을 막았습니다. 경기는 0-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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